top of page

김주영

"잘" WILL LIVE WELL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부모의 보살핌에서 나고 자라다 사회로 나아가게 되는 과정이 보편적인 인생의 과정일 것이다. 유년 시절을 바다로 생각했으며, 사회생활을 육지로 투영한다. 순수하고 미약한 물고기가 상위 포식자이긴 하지만 군림하거나 강압적이지 않고 강인하고 지혜롭게 자신을 지켜나가는 여우로 진화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초자아의 삶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녹여낸 작품이다.

김주영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