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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잘" WILL LIVE WELL

조선시대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는 해학을 담고 있다.

현실에서는 호랑이와 까치가 만나기 어렵지만 순한 까치와 힘센 호랑이를

같이 한 화면에서 만나게 하는 지혜와 해학이 담겨있는 민화야말로 우리 민족의

정서에 걸맞고 세계적으로 힘든 일이 있는 요즈음 미소라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다정한 까치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호랑이를 표현했다.

윤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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