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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건율

"잘" WILL LIVE WELL

2022년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호랑이는 고양이 과 동물이지요. 저는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중 한 친구의 이름은 ‘모노’입니다. 모노의 잿빛 꼬리는 특히 유연하고 풍성합니다. 저는 모노 꼬리의 움직임에서 역동성과 호랑이의 기운을 느꼈고 이를 제 작업에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호랑이의 기세를 담은 기운찬 그림으로 코로나로 지친 분들께 적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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